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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는 11일 인천 중구청,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 등과 '코로나19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이나타운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는 차이나타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작해 인천시민과 고객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상으로 점포를 소독해 주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 석광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