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장안형)는 최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5년부터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회장·최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원행)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2회씩 계절별 음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반찬 3가지를 당일 직접 지원대상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도 파악해 각종 복지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