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육현장 방역망 점검 및 방역물품 전달

인천 강화군은 최근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 비치상황 등 교육현장 방역망을 점검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등교수업을 시작한 일선 교육현장에선 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해 격일제, 격주제, 온라인 수업 등을 병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202006140100065170003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