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과천아카데미'를 오는 17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명사 초청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는 지난 3월4일 올해 첫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뤄오다 결국 온라인 개강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바로 지금이 마음 충전할 때입니다'이다.
시는 생생한 현장감 전달을 위해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강사가 직접 강연하는 모습을 카메라 3대를 이용해 시민에게 실시간 중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유튜브 중개는 다음달 1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살펴 오프라인 개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수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과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이 조금 더 쉽게 명사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명사 초청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는 지난 3월4일 올해 첫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뤄오다 결국 온라인 개강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바로 지금이 마음 충전할 때입니다'이다.
시는 생생한 현장감 전달을 위해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강사가 직접 강연하는 모습을 카메라 3대를 이용해 시민에게 실시간 중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유튜브 중개는 다음달 1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살펴 오프라인 개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수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과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이 조금 더 쉽게 명사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