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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농협 제공

과천농협(조합장·이경수)과 농협 과천시지부(지부장·김문호) 임직원 40여 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과천시 농가 11곳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화훼농가는 상반기 판매가 저조해 포트를 정리하고 가을 화훼 작목을 준비하기 위해 부족한 인력을 긴급히 농협에 요청했고 농협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경수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 등 농가 일손 부족으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 농심을 이해하기 위해서 현장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