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잉보훈대상자7
박호영(74·사진)씨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지부장으로 회원 권익신장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회원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박씨는 신체·경제적 역경을 딛고 24년간 모범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국가유공자로서 위상을 높였다. 


상이군경회 안양시지회 회원으로서 지난 2004년 안양시와 협의해 보훈기금 20억원을 조성해 유공자나 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성적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문화 교양프로그램 개설로 복지문화 생활 조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