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김치도 아니고, 웬 여름김치?"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백명숙), 회원들이 18일 이른 아침부터 송 북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여 여름 김치를 담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여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터라 김치 담그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누구 하나 투덜대지 않고 콧노래를 불러가며 김치를 담그는 일에 열심이었다. 여름 김치를 전달받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맛있게 먹어줄 것을 상상하면 이 정도의 불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것 같다.
겨울 김장 김치도 아니고, 웬 여름 김치를..,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도 처음에 의아해 했지만, 소외계층에겐 겨울 김장김치 보다 날씨가 더울 때 반찬으로 쓸 여름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부녀회의 설명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송 북동 부녀회가 소외계층의 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이다. 이날 부녀회원 16명이 참여해 만든 여름 김치는 1차로 60포기, 헌 옷 수거, 바자 회 개최, 김과 기름 등을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송 북동 부녀회는 우선 여름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수요가 더 필요 할 경우 2차 여름 김치 담그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송 북동 부녀회는 지역사회에서 에서 통 크게 소외계층을 돕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녀회 백 회장은 "소외계층들이 코로나 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힘이라도 되어 주기 위해 여름 김치를 나누기로 했다"며"더운 날씨에 선뜻 시간을 내 여름 김치 담그기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백명숙), 회원들이 18일 이른 아침부터 송 북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여 여름 김치를 담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여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터라 김치 담그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누구 하나 투덜대지 않고 콧노래를 불러가며 김치를 담그는 일에 열심이었다. 여름 김치를 전달받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맛있게 먹어줄 것을 상상하면 이 정도의 불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것 같다.
겨울 김장 김치도 아니고, 웬 여름 김치를..,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도 처음에 의아해 했지만, 소외계층에겐 겨울 김장김치 보다 날씨가 더울 때 반찬으로 쓸 여름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부녀회의 설명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송 북동 부녀회가 소외계층의 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이다. 이날 부녀회원 16명이 참여해 만든 여름 김치는 1차로 60포기, 헌 옷 수거, 바자 회 개최, 김과 기름 등을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송 북동 부녀회는 우선 여름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수요가 더 필요 할 경우 2차 여름 김치 담그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송 북동 부녀회는 지역사회에서 에서 통 크게 소외계층을 돕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녀회 백 회장은 "소외계층들이 코로나 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힘이라도 되어 주기 위해 여름 김치를 나누기로 했다"며"더운 날씨에 선뜻 시간을 내 여름 김치 담그기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