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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가 22일 가평군 북면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및 포장 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소방서 제공

가평소방서(서장·김전수)가 22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전수 서장을 비롯한 북면 남녀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40여 명은 농작물(양파)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같이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