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가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24일 설치했다.
파주서가 청암초, 산들초 등 4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설치한 '노란발자국'은 2019년부터 파주시, 굿네이버스, LG디스플레이 등 관내 기관들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기관들은 학생 수, 주변 교통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해 매년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노란발자국' 사업은 아이들이 도로를 건너기 전 스스로 발자국에 맞춰 서서히 다가오는 차를 확인하고 횡단보도의 오른쪽으로 건너게 해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
파주서는 올해 교하 지역을 시작으로 21곳에 각각 1~2세트의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추가적으로 설치학교 저학년(1·2학년)과 특수학급 어린이들에게 6천300개의 반사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설치 일정이 늦춰지게 돼 아쉬운 점이 있다"며 "여름내 설치를 완료해 가을학기엔 등교하는 모든 아이들이 '노란발자국'을 밟으며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서가 청암초, 산들초 등 4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설치한 '노란발자국'은 2019년부터 파주시, 굿네이버스, LG디스플레이 등 관내 기관들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기관들은 학생 수, 주변 교통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해 매년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노란발자국' 사업은 아이들이 도로를 건너기 전 스스로 발자국에 맞춰 서서히 다가오는 차를 확인하고 횡단보도의 오른쪽으로 건너게 해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
파주서는 올해 교하 지역을 시작으로 21곳에 각각 1~2세트의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추가적으로 설치학교 저학년(1·2학년)과 특수학급 어린이들에게 6천300개의 반사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설치 일정이 늦춰지게 돼 아쉬운 점이 있다"며 "여름내 설치를 완료해 가을학기엔 등교하는 모든 아이들이 '노란발자국'을 밟으며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