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대용)는 25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아동의 소통과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용인 수지지역아동센터에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89호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실내 리모델링(2천700만원 상당)과 도서(1천만원 상당)를 함께 기증하는 지원 사업이다.
김대용 본부장은 "오늘 개소한 수지지역아동센터의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며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기본 역할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용인시와 협력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