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강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소방서 4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분야에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잔 남성의용소방대 김교환, 박경신 대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분야에서 '멈춘 심장을 깨우자'라는 주제로 차분하고 힘찬 목소리로 내용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교환 대원은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경욱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이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제공하고 안전의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소방서 4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분야에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잔 남성의용소방대 김교환, 박경신 대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분야에서 '멈춘 심장을 깨우자'라는 주제로 차분하고 힘찬 목소리로 내용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교환 대원은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경욱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이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제공하고 안전의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