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면의 한 등산로에서 27일 대북 전단이 추가로 발견돼 경찰이 수색 및 전단지 수거작업에 나섰다.
27일 광주경찰서는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 전단('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 명의) 23장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경찰은 전날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이곳에 출동해 전단 1천여장을 발견, 수거했다. 등산로 곳곳에서 발견된 전단은 쓰레기처럼 여기저기 나뒹굴었으며, 비닐재질로 보이는 봉투에 1달러가 담긴 전단도 발견됐다. 27일 경찰은 수색인력을 증원해 지원경력 80여명과 헬기를 동원, 2차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다.
27일 광주경찰서는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 전단('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 명의) 23장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경찰은 전날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이곳에 출동해 전단 1천여장을 발견, 수거했다. 등산로 곳곳에서 발견된 전단은 쓰레기처럼 여기저기 나뒹굴었으며, 비닐재질로 보이는 봉투에 1달러가 담긴 전단도 발견됐다. 27일 경찰은 수색인력을 증원해 지원경력 80여명과 헬기를 동원, 2차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전단과 관련해 지난 22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주도해 파주시에서 뿌린 전단인지 확인에 들어간 상황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