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공공형 천원택시' 운행사업을 오는 7월1일부터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
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확대 시행에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곤지암읍 장심리와 남종면 삼성3리 2개 마을을 시범운행했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천원택시 대상 마을은 광주시 읍·면 지역 중 일 평균 버스운행 횟수가 10회 이하에 해당하는 취약지역으로 총 14개 마을이다. ▲읍 지역은 곤지암읍 신대리, 장심리, 봉현1·2리, 부항1·2리, 이선1·2리 등 8개 마을 ▲면 지역은 퇴촌면 무수리, 남종면 이석리, 삼성1·2·3리,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등 6개 마을이다.

이용은 마을주민이 사전 지정된 전담 택시기사에게 호출해 지정된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민은 1천원의 요금만 부담하고 나머지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해당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천원택시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교통복지 혜택이 적절하게 지원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련제도 보완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