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회장·박종찬)는 30일 파주시 조리읍 삼릉로 홍원연수원에서 회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문가 초청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삼성경제연구소 전 고문인 김은환 경영학 박사가 나서 '불황기 기업의 혁신'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박사는 "혁신은 익숙함을 버리고 새롭고 쓸모 있는 것을 찾는 것이며 낯설고 위험한 것"이라며 일본의 코닥과 후지필름의 예를 들어 "낡은 기술이라고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기술 속에 재배치될 뿐이다. 기술은 변해도 역량은 변하지 않는다. (혁신하기 위해) 한 우물을 파라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는 되지 말라"고 강조했다.
박종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상의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영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날 세미나는 삼성경제연구소 전 고문인 김은환 경영학 박사가 나서 '불황기 기업의 혁신'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박사는 "혁신은 익숙함을 버리고 새롭고 쓸모 있는 것을 찾는 것이며 낯설고 위험한 것"이라며 일본의 코닥과 후지필름의 예를 들어 "낡은 기술이라고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기술 속에 재배치될 뿐이다. 기술은 변해도 역량은 변하지 않는다. (혁신하기 위해) 한 우물을 파라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는 되지 말라"고 강조했다.
박종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상의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영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