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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61·사진) 사회복지법인 효양 이사가 부평구노인복지관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 6개월이다.

최민수 신임 부평구노인복지관장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2년간 인천시, 부평구, 계양구 등에서 활동했다.

최 관장은 공직에서 퇴임 후 2019년부터 한사랑요양원·한사랑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으로 활동했다. 노인 복지와 관련된 자격증만 26개일 정도로 업무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관장은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