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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새마을회 제공

가평군새마을회(회장·김성우)는 지난달 30일 청평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청평면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행복 밥상' 밑반찬과 여름 음식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소년 소녀가장 및 홀몸노인 등 소외 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각 읍면 부녀회별로 9월까지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화자 부녀회장은 "'우리 동네 행복 밥상' 사업을 통하여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