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주말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70대·여)씨는 지난 6월29일 군포 76번 확진자와 산본1동에 위치한 해피랑힐링센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 첫 번째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
B(40대·여)씨도 같은 센터에서 지난 6월30일 A씨와 접촉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포 76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해피랑힐링센터는 지난 1일 방역소독 실시 후 영업이 중단된 데 이어 2일부터 시설이 일시폐쇄 조치됐다.
이로써 군포 총 누적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었다.
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70대·여)씨는 지난 6월29일 군포 76번 확진자와 산본1동에 위치한 해피랑힐링센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 첫 번째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
B(40대·여)씨도 같은 센터에서 지난 6월30일 A씨와 접촉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포 76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해피랑힐링센터는 지난 1일 방역소독 실시 후 영업이 중단된 데 이어 2일부터 시설이 일시폐쇄 조치됐다.
이로써 군포 총 누적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