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특수검진팀 소속 박혜숙(사진) 주임간호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는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2019년도에 실시한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박혜숙 주임간호사는 2006년 가천대 길병원에 입사한 이후 보건관리대행업무를 맡아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여러 기업에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8년부터는 특수건강진단 책임 업무를 맡아, 국민검진센터가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을 받는데 기여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