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16일 경기도 광명 '철산 주공 7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건설근로자 복달임 나눔 행사'를 했다.

심승섭 인천지사장 등 공제회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300여명의 건설 근로자에게 치킨 상품권을 나눠 주고, 복지사업을 안내했다. 심 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와 무더위에 지친 건설 근로자와 가족들이 건강 관리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