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전국의 장애·비장애 영유아 통합보육을 지원한다.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최근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조선경, 이하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보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상담보육과는 협약에 따라 협의회의 통합보육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졸업생을 협의회 산하 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2012년 6월 장애통합어린이집 정보교류와 교직원 권익 신장을 위해 창립돼 다양한 교육사업과 우수통합보육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