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김동래)은 최근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 20명,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농어촌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기계발 지원 등을 위해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에듀 투어와 숲 속에서 각 나라의 요리와 문화를 공유하는 다문화 사랑나눔 숲 체험 파티 행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