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성대학교 실내건축과 교수와 학생 20여명이 최근 안양3동 독거노인 두 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안양3동의 특수시책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연성대가 참여하면서 이뤄진 행사다.
대학은 집수리에 든 비용을 후원하고, 학생들은 노동력과 재능을 기부했다.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가재도구에는 곰팡이가 가득 펴 학생들은 이를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도배와 장판을 바꾸고 페인트칠도 다시 했다.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한 안양3동장은 물론 서종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동 관계자들도 힘을 보탰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안양 연성대 교수·학생들, 홀몸노인 집수리봉사
입력 2020-07-19 23:27
수정 2020-07-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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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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