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의회가 최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발달장애인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발달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안성시 발달장애인 공유네트워크'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해당 단체는 지난 2월 23개 안성시 관내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 및 단체들이 뜻을 모아 출범시켰다.
간담회에는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해당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 대표들은 '관내 장애인 초등 특수학교 설치'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신규 설치', '공동생활가정 개인운영시설 운영비 및 인건비 현실화' 등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신 의장은 "관내 발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연숙 원장도 "지난해 12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어 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해당 조례가 조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관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황진택·박상순·송미찬 의원이 대표 발의해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는 내용이 골자인 '안성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발달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안성시 발달장애인 공유네트워크'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해당 단체는 지난 2월 23개 안성시 관내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 및 단체들이 뜻을 모아 출범시켰다.
간담회에는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해당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 대표들은 '관내 장애인 초등 특수학교 설치'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신규 설치', '공동생활가정 개인운영시설 운영비 및 인건비 현실화' 등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신 의장은 "관내 발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연숙 원장도 "지난해 12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어 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해당 조례가 조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관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황진택·박상순·송미찬 의원이 대표 발의해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는 내용이 골자인 '안성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