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이종경)은 지난 19일 이천시의 사회초년생 25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를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 '이청연과 함께하는 힐링아트클래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초년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라탄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초년생 25명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청년 소상공인인 라탄공예 전문가 3명의 세심한 지도를 받아 각자 자신만의 공예품을 완성했다.
이종경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초년생의 정신건강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회초년생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청년봉사단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