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민간분과 대의원 15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80표를 얻어 당선된 김 신임 위원장은 32년간 유아교육에 종사하며 교사·원감·원장 등 어린이집 업무 전반을 수행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조리원인건비·운영비·급·간식비·건강과일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개선하고, 양분됐던 도내 어린이집단체를 통합하는 데 주력하는 등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김 위원장은 "모든 민간 회원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건복지부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민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