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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윤장성(왼쪽) 소방위가 한경복 서장에세 표창을 전달 받고 있다.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소방서 윤장성 소방위가 '대형화재 피해저감'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21일 포천소방서(서장·한경복)는 대형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윤 소방위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했다. 가산119안전센터 소속의 윤 소방위는 지난 3월31일 가산면 우금리 물류창고 화재에 출동해 인근 건물로 화재가 번지는 피해를 막아냈다.

한경복 서장은 "포천지역 특성상 공업단지가 많아 주변 건물로 연소확대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