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협약식1
배상록(오른쪽)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이동준 GA코리아 회장이 '골프 산업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경인일보사와 (주)GA코리아가 '골프산업 활성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이동준 GA코리아 회장은 21일 오후 용인 골드CC 클럽하우스에서 골프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 유망주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골프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홍보 및 지원 협력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와 사업 발굴 협력 ▲양 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골프사업 등을 함께 하기로 협의했다.

배상록 사장은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GA코리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로 창간 75주년을 맞은 경인일보도 전국중·고골프대회는 물론 다양한 골프 행사와 사업을 통해 국내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GA코리아가 이제 수도권 정론지 경인일보와 손을 잡게 됐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