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22일부터 정부의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 방침에 따라 관내 도서관 등 공공시설 14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1일 과천시 공공시설 운영재개를 알리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다시 운영되는 공공시설로는 정보과학도서관, 추사박물관, 실외체육시설, 시민회관과 관문실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노인복지관, 경로당, 동 문화교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14개소다.
시는 정보과학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은 자료실 좌석을 30% 범위로 운영하고, 추사박물관은 동일시간대 10명 이하로 개별 관람만 허용키로 했다.
실외체육시설은 대관을 포함해 전면개방하나, 시민회관과 관문실내체육관은 관내 주민에게만 문을 열고 정원의 30% 미만으로 운영한다.
또 노인복지관 개방해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경로식당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 활용을 위해 운영을 재개한다.
동 문화교육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등 프로그램 시설은 수강생모집을 하고 여건에 맞게 다시 강의를 열 계획이다.
시는 그러면서도 입장 인원 제한은 물론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1일 과천시 공공시설 운영재개를 알리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다시 운영되는 공공시설로는 정보과학도서관, 추사박물관, 실외체육시설, 시민회관과 관문실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노인복지관, 경로당, 동 문화교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14개소다.
시는 정보과학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은 자료실 좌석을 30% 범위로 운영하고, 추사박물관은 동일시간대 10명 이하로 개별 관람만 허용키로 했다.
실외체육시설은 대관을 포함해 전면개방하나, 시민회관과 관문실내체육관은 관내 주민에게만 문을 열고 정원의 30% 미만으로 운영한다.
또 노인복지관 개방해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경로식당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 활용을 위해 운영을 재개한다.
동 문화교육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등 프로그램 시설은 수강생모집을 하고 여건에 맞게 다시 강의를 열 계획이다.
시는 그러면서도 입장 인원 제한은 물론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