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1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김주영, 신봉금, 최선미씨로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46명에게 여성상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2명에게 양성평등상을 시상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2019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양성평등기금 사업에 대하여 건강가정 육성,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여성의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과분석을 심의·의결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