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미추홀구청 직장운동부 사격선수단이 훈련 중인 옥련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진행된 것으로 의원들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인권침해에 대한 의견을 선수단과 교환했다.
이관호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대회 성적에 연연해하지 말고 미추홀구 소속 선수인 것을 자부심으로 느끼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