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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제공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1일 KT와 리얼 큐브(Real Cube) 홍보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내용은 VR 20여 종 이상의 콘텐츠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무료 활동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 등을 구축해 집중력, 수리력, 문제해결 등의 두뇌발달과 순발력, 지구력, 근력 등 신체 발달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MR(혼합현실) 을 구성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KT는 Real Cube 소개와 VR 기반 교육여건 조성 예정을 밝히고 분기별로 새로운 신규 개발 콘텐츠를 무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광수 상임이사는 "청소년문화의집에 KT Real Cube 홍보관이 전국 1호로 개관되면 청소년들의 신체와 두뇌 집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