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계속된 비로 광주지역 곳곳의 지반 약화가 우려되자 시 당국이 긴급점검에 나섰다.
호우가 이어지며 광주시 회덕동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께 불어난 빗물에 지반이 가라앉으며 전봇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850여 세대에 1시간 반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에앞서 같은날 쌍령동에서는 옹벽이 무너지면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돼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이에 광주시는 신동헌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지반 취약지역을 찾아 붕괴 위험을 살피고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무너진 경안천변 앞 초월읍 지월리의 다세대주택단지 축대도 찾아 복구상황을 살폈다.
호우가 이어지며 광주시 회덕동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께 불어난 빗물에 지반이 가라앉으며 전봇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850여 세대에 1시간 반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에앞서 같은날 쌍령동에서는 옹벽이 무너지면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돼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이에 광주시는 신동헌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지반 취약지역을 찾아 붕괴 위험을 살피고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무너진 경안천변 앞 초월읍 지월리의 다세대주택단지 축대도 찾아 복구상황을 살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