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과 25일에 걸쳐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만안구 안양6동 A(안양 68번 확진자)씨가 서울 성북구 39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해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와 함께 사는 B(안양 69번 확진자)씨도 이날 같이 확진받았다.
서울시 1531번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안구 비산1동 C(안양 70번 확진자)씨가, C씨에게서 감염된 D(72번 확진자)씨가 확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를 아직 모르는 과천시민 E(안양 71번 확진자)씨가 확진자로 추가됐다.
확진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나 72번 확진자의 경우 오전시간대에 5-1번 버스를 이용해 시간대가 겹치는 승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안양시의회 미래통합당 교섭단체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자 지난 25일 만안·동안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감염안심선별진료소의 의료진 공간과 검체 채취 대상자 공간을 둘러보고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필여 대표 등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통합당도 빈틈없는 방역업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만안구 안양6동 A(안양 68번 확진자)씨가 서울 성북구 39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해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와 함께 사는 B(안양 69번 확진자)씨도 이날 같이 확진받았다.
서울시 1531번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안구 비산1동 C(안양 70번 확진자)씨가, C씨에게서 감염된 D(72번 확진자)씨가 확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를 아직 모르는 과천시민 E(안양 71번 확진자)씨가 확진자로 추가됐다.
확진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나 72번 확진자의 경우 오전시간대에 5-1번 버스를 이용해 시간대가 겹치는 승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안양시의회 미래통합당 교섭단체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자 지난 25일 만안·동안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감염안심선별진료소의 의료진 공간과 검체 채취 대상자 공간을 둘러보고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필여 대표 등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통합당도 빈틈없는 방역업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