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고

인천과학고등학교 3학년 배어진군과 2학년 김금민군이 제25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와 제14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각각 선발됐다.

인천과학고는 4년 연속으로 국제천문올림피아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 학생이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선발된 건 4년만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와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정확한 개최 시기와 장소는 미정이다.

이들 두 학생을 지도한 박희경 교사는 "두 학생은 천문학 및 지구과학 분야에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학생으로 본교에 입학한 이후에 꾸준하게 역량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