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위즈텍(대표이사·이삼해)은 29일 오산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냉장고(120ℓ) 20대를 오산시에 전달했다.
이삼해 대표이사는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치냉장고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함께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즈텍은 2007년 창립된 히터·벨브관련 전문업체로 해마다 전기매트, 선풍기, 전자레인지·전기포트, 냉장고 등을 기탁하며 지역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