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를 관통하는 망월천과 미사호수공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와 미사1동 주민자치회 준비단(단장·장길호)은 지난 27일부터 호수공원에서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및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망월천은 중앙부에 위치한 호수공원 7만여㎡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등이 배치되어 있으나 수질개선의 핵심인 물순환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하천 유지용수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망월천 수질개선 서명운동은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취합된 서명지는 LH측에 전달하면서 수질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미사 호수공원이 주민들의 소중한 쉼터에서 나아가 하남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용 시의원은 "호수공원을 비롯한 망월천 전반에 걸친 근원적 수질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야 한다"며 "수질목표 달성은 물론,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시와 LH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망월천은 현재뿐만 아니라 후대에까지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에 우리가 나선 것"이라며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망월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와 미사1동 주민자치회 준비단(단장·장길호)은 지난 27일부터 호수공원에서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및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망월천은 중앙부에 위치한 호수공원 7만여㎡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등이 배치되어 있으나 수질개선의 핵심인 물순환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하천 유지용수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망월천 수질개선 서명운동은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취합된 서명지는 LH측에 전달하면서 수질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미사 호수공원이 주민들의 소중한 쉼터에서 나아가 하남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용 시의원은 "호수공원을 비롯한 망월천 전반에 걸친 근원적 수질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야 한다"며 "수질목표 달성은 물론,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시와 LH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망월천은 현재뿐만 아니라 후대에까지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에 우리가 나선 것"이라며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망월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