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일 오전 8시50분을 기해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오전 7시50분 발령)를 홍수경보로 한 단계 격상했다.
이에 여주시는 원부교 인근 마을주민들을 점동초교로 대피시켰다.
이에 여주시는 원부교 인근 마을주민들을 점동초교로 대피시켰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에서도 비가 많이 내려 청미천으로 흘러들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주민들은 하천 범람 피해에 주의하시고, 점동초등학교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