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2일부터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무대 체험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를 재개한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관람객들이 궁금해 하는 무대 뒤에서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코로나19 방역(예방)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현장체험인원을 기존 1회 60명에서 30명으로, 1일 2회에서 1회로 체험일정이 각각 축소돼 진행된다.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