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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많은 양의 비로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홍수통제소는 3일 오전 6시 20분을 기해 남양주시 왕숙천(진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진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전 7시께에는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2m, 해발기준 24.35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남양주, 구리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