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장애인복지관 부설기관인 장애인주간호보센터(이하 센터)가 3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가평지역에 처음 문을 연 센터는 군 장애인복지관 3층에 마련됐다.
센터의 총 이용정원은 12명으로 만 18세에서 60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가평지역에 처음 문을 연 센터는 군 장애인복지관 3층에 마련됐다.
센터의 총 이용정원은 12명으로 만 18세에서 60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군은 주간보호센터 개소로 가족의 맞벌이 또는 기타 사정으로 인해 가정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간보호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중·장년 장애인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삶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