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0월7일까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신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신화에서 우리 지역 민담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에서 선착순(강연 20명, 탐방 15명)으로 접수 받는다.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우리는 왜 신화를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신화학자 조현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신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서울 사직단 단군성전을 탐방하게 된다.
2차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뿌리인 신화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서양 고전학자인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 교수의 강의와 오산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탐방하며 3차 교육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설화와 만담'을 주제로 구비문학 및 설화의 권위자 신동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의와 오산 고인돌 공원과 화성 융건릉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인문학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가장 오래된 인문학인 '신화'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허구의 이야기로만 알았지만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신화에 대해 알아가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꿈두레도서관(031)8036-6527
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신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신화에서 우리 지역 민담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에서 선착순(강연 20명, 탐방 15명)으로 접수 받는다.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우리는 왜 신화를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신화학자 조현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신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서울 사직단 단군성전을 탐방하게 된다.
2차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뿌리인 신화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서양 고전학자인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 교수의 강의와 오산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탐방하며 3차 교육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설화와 만담'을 주제로 구비문학 및 설화의 권위자 신동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의와 오산 고인돌 공원과 화성 융건릉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인문학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가장 오래된 인문학인 '신화'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허구의 이야기로만 알았지만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신화에 대해 알아가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꿈두레도서관(031)8036-6527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