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3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서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건강검진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지원에 관심을 가져 준 국제성모병원에 감사하다"며 "서구 아동의 질병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