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동부권에 내린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를 효율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죽산면사무소에 '수해복구 통합지원 본부'를 설치하고 피해 복구 현장을 매일 같이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 시장은 본청에 설치된 통합상황실 이외에 설치한 죽산본부에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을 파견하고 많은 피해가 있는 일죽면과 죽산면 등의 복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김 시장은 지난 3일과 4일에 수해 현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국회의원 등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현장에서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현재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빠른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지역은 지난 1일부터 4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401㎜의 비가 쏟아져 도로파손과 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 136곳과 산사태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137곳 등 총 274곳에서 크고 작은 재산 및 인적 피해가 발생 된 것으로 집계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김 시장은 본청에 설치된 통합상황실 이외에 설치한 죽산본부에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을 파견하고 많은 피해가 있는 일죽면과 죽산면 등의 복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김 시장은 지난 3일과 4일에 수해 현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국회의원 등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현장에서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현재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빠른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지역은 지난 1일부터 4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401㎜의 비가 쏟아져 도로파손과 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 136곳과 산사태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137곳 등 총 274곳에서 크고 작은 재산 및 인적 피해가 발생 된 것으로 집계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