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독도의 날120주년을 맞아 추진한 '제7회 역사(독도)문화탐방 행사'가 8일 울릉도에서 본격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다문화, 새터민, 사할린가정 청소년들과 각급 학교 선생님 및 단체대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울릉도 도동항 입구에 지난 2005년 건립된 '독도는 우리땅'노래비 앞에서 울릉도·독도 홍보대사인 가수 정광태씨는 노래비 설치과정 설명과 함께 직접 노래를 열창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다문화, 새터민, 사할린가정 청소년들과 각급 학교 선생님 및 단체대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울릉도 도동항 입구에 지난 2005년 건립된 '독도는 우리땅'노래비 앞에서 울릉도·독도 홍보대사인 가수 정광태씨는 노래비 설치과정 설명과 함께 직접 노래를 열창했다.
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를 방문해 기지대장인 김윤배박사로부터 독도에 대한 설명과 죽도의 유래, 관음도 주변바다등과 바다사자 '강치'의 국제적 학술가치를 인정받은 과정을 들었다.
김박사는 "울릉도와 독도해역은 동해 남쪽의 난수역과 동해 북쪽의 냉수역이 접하는 전선역에 위치한 해역으로 해양생태계의 오아시스같은 소중한 우리영토"라며 "독도는 작은 섬으로서 의미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영토를 대표하는 가장 큰 국토"라고 역설했다.
이어 독도를 수호해 온 단체및 수토과정을 관람하고 왜구토벌 선박인 수토선에 승선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탐방단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해 지난 1592년 임진왜란 의병, 1627년 정묘호란 의병, 1895년 항일의병,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까지의 독도수비를 위해 헌신한 의병들의 역사를 공부했다.
김박사는 "울릉도와 독도해역은 동해 남쪽의 난수역과 동해 북쪽의 냉수역이 접하는 전선역에 위치한 해역으로 해양생태계의 오아시스같은 소중한 우리영토"라며 "독도는 작은 섬으로서 의미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영토를 대표하는 가장 큰 국토"라고 역설했다.
이어 독도를 수호해 온 단체및 수토과정을 관람하고 왜구토벌 선박인 수토선에 승선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탐방단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해 지난 1592년 임진왜란 의병, 1627년 정묘호란 의병, 1895년 항일의병,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까지의 독도수비를 위해 헌신한 의병들의 역사를 공부했다.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관한 이번 제7회 역사(독도)문화탐방은 독도사랑회 협력사인 유디치과협회(회장 진세식),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와 청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컨설팅협회가 후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일본을 이기려면 강한 나라, 실력 있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며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계기로 한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도/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