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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초교 제공

연천군 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여름학교를 열었다.

학생들의 적성계발과 미래 시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의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특색있게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이 프로그램은 전 학년 펀펀(fun! fun!) 영어캠프와 북아트를 활용한 독서문화체험캠프를 비롯하여 목공, 컴퓨터, 음악줄넘기, 제빵, 3D펜 창의융합 교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기와 다른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치원도 특별프로그램을 바탕으로'행복한 울타리'를 2주 동안 운영한다.

전근배 교장은 "여름방학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