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박건수, 이하 산기대)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12일 산기대에 따르면 미지급된 해외지원 장학금과 관리운영비 절감 등으로 조성된 16억5천만원으로 학생당 10만원에서 최대 36만6천원까지 생활비성 특별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 2학기 학부 등록자로 2학기 등록금 실 납부액의 8%를 지급한다.
다만 전액 장학생, 계약학과 학생, 복학생 등 실 납부액의 8%가 10만원 미만인 학생에게는 정액 10만원이 10월 중순께 일괄 지급된다.
1학기 졸업예정자와 1학기 성적반영 이후 휴학자는 정액 10만원이 8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교수협의회와 직원 상조회 등이 자발적 모금 1억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던 산기대는 이번 장학금으로 7천250명의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일 산기대에 따르면 미지급된 해외지원 장학금과 관리운영비 절감 등으로 조성된 16억5천만원으로 학생당 10만원에서 최대 36만6천원까지 생활비성 특별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 2학기 학부 등록자로 2학기 등록금 실 납부액의 8%를 지급한다.
다만 전액 장학생, 계약학과 학생, 복학생 등 실 납부액의 8%가 10만원 미만인 학생에게는 정액 10만원이 10월 중순께 일괄 지급된다.
1학기 졸업예정자와 1학기 성적반영 이후 휴학자는 정액 10만원이 8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교수협의회와 직원 상조회 등이 자발적 모금 1억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던 산기대는 이번 장학금으로 7천250명의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