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김학용)가 최근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극심했던 안성시 죽산면을 수차례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당원협의회 김학용 위원장과 유원형 시의회 부의장, 유광철·안정렬 시의원 등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 및 당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로 산사태 및 주택 침수 등 각종 피해를 입은 죽산면 용설리 거곡마을에서 민가 안팎을 덮친 토사를 치우고 2차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 옹벽을 만드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 모두가 내 고장에서 발생한 피해를 하루빨리 복구해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데 뜻을 하나로 모아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