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인천국악협회)는 인천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2020년 교사 국악 실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인천지역 초·중·고교와 대안학교, 특수학교 교사 119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 교사들은 하루 6시간씩 2일 동안, 경험이 풍부한 국악 예술강사로부터 가야금·해금·거문고·타악기(소리북, 장구) 등의 연주 수업을 받았다. 인천국악회관 공연장과 연습실, 은율탈춤전수관 연습실 등에서 각각 수업이 진행됐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