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엔이(대표·백부천)는 최근 양평군 코로나19 극복에 힘써 달라며 마스크 1만장(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백부천 대표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기부로 양평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고양시에 위치한 (주)에이치엔이는 안면인식 체온기 등 방역산업용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기탁받은 마스크는 양평군민들을 위하여 잘 쓰겠다"며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군 차원에서는 방역에 더욱 힘써 코로나19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