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

과천농협(조합장·이경수)은 최근 강수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재해위로금을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과천농협은 8월 장마철에 내린 집중 호우로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11개 농가에 총 4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과천농협은 지난해에도 태풍을 입은 47개 농가에 1천75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4월에도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위로금을 전달,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경수 조합장은 "강수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고생하는 농업인을 위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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